쇼피 셀러로 시작한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.그동안 상품을 하나하나 준비하고, 사진을 찍고, 설명을 작성하고…쇼피에서 제공하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며 정말 많은 걸 배우게 된 시간이었어요.셀러로 시작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순간은 **‘첫 주문’**이었죠.막연하지만 설레는 기대감이 있었고,그동안 주문이 들어오지 않던 시간 동안도그 순간을 머릿속으로 여러 번 그려보곤 했습니다.그래서 마음속으로 다짐했어요.“첫 주문이 오면 내가 직접 쇼피 집하지에 가서 택배를 전달하자.”현재 저희 집을 사무실처럼 사용하고 있는데,김포에 있는 쇼피 집하지까지는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.조금 멀지만, 첫 주문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기꺼이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았어요.2025년 6월 15일 자정 무..